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의 차세대 휴대폰인 GPRS(Genaral Packet Radio Service)폰에 결함이 생겨 리콜에 들어간다고 C넷(http://www.cnet.com)이 11일 보도했다.
리콜에 들어간 모델은 R520으로 지난 3월에 출시돼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1~2개국에 공급됐다.
에릭슨의 대변인은 “문제가 된 부분은 휴대폰의 세트업장치로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극히 일부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