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모바일) 단말기의 플랫폼으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가 가장 호응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컴퓨터월드(http://www.computerworld.com)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에반스데이터가 521명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2ME, 팜 운용체계(OS), 마이크로소프트 윈도CE, 리눅스EM 중 선의 자바2ME가 모바일 단말기의 플랫폼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의 30%가 선의 자바2ME를 모바일 단말기의 플랫폼으로 가장 선호했으며 이어 팜의 OS(25%)와 윈도CE(22%)가 뒤따랐다. 표참조
개발자들은 자바가 수많은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언급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