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와 휴대폰을 이용해 은행결제를 할 수 있는 소위 m커머스 시대가 호주에도 다가오고 있다.
24일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에 따르면 호주 애스펙트커뮤니케이션은 팜사의 PDA와 휴대폰을 사용해 m커머스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발표, 곧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의 총 매니저 피터 맥내미는 “금융, 여행, 소매 등 광범위한 분야의 m커머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에는 뱅크웨스트·E트레이드·마이크로소프트·보다폰·아메리칸익스프레스·애비스·셀룰러원·암웨이 등 150여곳 이상의 기업들이 m커머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뉴스바이츠는 전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