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컴팩컴퓨터, 애드번트소프트웨어, 액센추어, 뉴욕은행 등 5사가 공동으로 금용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회사를 설립한다고 컴퓨터월드(http://www.computerworld.com)가 2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들 5사는 총 5000만달러를 투입해 인컴피스(Encompys)라고 명명된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관련 벤처기업을 뉴욕에 설립한다. 인컴피스는 주식거래 시간을 단축해 주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게 되는데 사장에는 액센추어 관계자인 제임스 호노한이 임명됐다.
합작사에 참여한 5사는 각사의 주력 서비스 및 제품을 인컴피스에 제공하는데 액센추어는 IT 컨설팅서비스, 그리고 컴팩은 프로라이언트 서버를 지원한다. 그리고 MS와 투자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애드번트는 각각 서버 소프트웨어와 인컴피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