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네트워크장비 업체인 한국쓰리콤은 26일 신임 사장으로 한국쓰리콤 네트워크 사업부(CCB)를 이끌어온 최호원 이사를 선임했다.
최호원 사장은 그동안 한국 시장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과 협력사와의 뛰어난 관계유지 등으로 본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 사장은 또 지난해 12월 전임 사장 사임 이후 한국쓰리콤의 비즈니스를 총지휘하며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다져왔다.
최 신임 사장은 “한국쓰리콤이 급변하는 네트워크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