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 http://www.hycom.com)은 최근 한국통신의 NAS(Network Access Service)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이번 한국통신 NAS 구축 프로젝트에 유니스피어 광대역원격접속서버(B-RAS:Broadband-Remote Access Server) 장비를 공급,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하이콤정보통신을 비롯해 델타정보통신과 리더컴·삼보정보통신·웰링크 등 총 5개 업체가 참가해 10일간의 BMT를 거쳤으며 안정성과 성능면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하이콤정보통신이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
하이콤정보통신 김유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75억원”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수주로 앞으로 진행될 한국통신 NA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