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영우통신(대표 우병일 http://www.ywtc.com)은 최근 VDSL 디지털가입자회선접속다중화(DSLAM)장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YS1216·사진)은 공중전화교환망(PSTN)을 이용해 반경 1.3㎞ 내에서 최대 13Mbps의 전송속도를 보장한다는 게 영우통신측 설명이다. 또 평균 8개였던 DSLAM의 가입자 접속 모듈을 16개로 늘려 회선 밀집도를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YS1216은 인터넷다중전송(IP멀티캐스팅), 포트기반 가상근거리망(VLAN), 망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