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2위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의 최신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인 ‘오라클11i’가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금융망에 사용된다.
테크웹(http://www.techweb.com)에 따르면 나토는 19개 지역 본부에 구축 예정인 자동 금융시스템 구축에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나토의 전산망 책임자 데이비드 오클리는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전상망은 예산집행, 재무, 자재 조달 등 각종 업무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11i 제품뿐 아니라 오라클의 비즈니스 분석 및 보고 툴도 사용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오라클이 나토 인력 약 700명을 교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