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텍(대표 장희석)은 팩스와 e메일, 인터넷을 통합한 메시지서버인 ‘CT마스터/MC1000’을 본격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통합메시징시스템(UMS)을 기본으로 하며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지 않더라도 모든 메시지를 하나의 계정과 프로그램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자체 모뎀을 내장해 인터넷 전용회선은 물론이고 일반 전화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이텍은 연봉 1200만원, 초당 인건비 1.6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CT마스터/MC1000이 월 33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120만원대.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