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집행기구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어린이 성학대, 사이버 범죄, 인터넷상의 인종차별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전했다.
‘어웨어니스 익스체인지(Awareness Exchange)’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http://www.safeinternet.org)는 불법적인 콘텐츠, 온라인 활동을 예방하기 위한 EU의 구체적 행동 지침 중 하나로 어린이 성학대 등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이를 막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 새 사이트는 온라인 사기 등 각종 온라인 부작용을 막기 위한 EC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연결(링크)돼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