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프리(대표 권종천 http://www.anyfreeinc.com)는 PC와 프린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블루투스 프린터 어댑터(모델명 블루배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니프리가 개발한 블루투스 어댑터는 PC로부터 10m 반경에서 프린터를 자유롭게 설치,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게 한다.
프린터 어댑터를 프린터 병렬포트에 간단히 연결하고 일명 ‘동글’로 불리는 USB타입 어댑터를 PC에 연결해 사용한다.
애니프리는 오는 9월부터 블루투스 프린터 어댑터 및 USB 동글을 양산하며 컴퓨터 및 프린터 제조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