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N세대를 위한 “Na”서비스 확대

사진; KTF는 4일부터 n세대 전용 브랜드 ‘Na’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kr)는 4일부터 ‘Na브랜드 뉴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퍼스숍 아카데미, 세이브숍, Na모바일, NaZIT 인터내셔널 등을 추가로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숍 아카데미에서는 Na고객만을 위해 ‘국가공인 인터넷 정보검색사 과정’과 ‘웹디자인 과정’ 등 여름 무료특강이 열린다. 접수는 각 대학 캠퍼스숍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강의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Na카드만 있으면 할인받을 수 있는 세이브숍도 300여개로 확대, 스포츠, 카페, 음반구입, 테크노바 등에서 5∼5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또 KTF 유무선인터넷 포털사이트에 ‘Na모바일’ 메뉴를 신설해 게임, 채팅, 커뮤니티,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며 CGV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월2회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NaZIT 인터내셔널은 KTF와 제휴를 맺은 해외사업자들의 문화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KTF는 신청자 중 160명을 선정, 이를 4조로 나눠 다음달 1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 NaZIT 재팬을 조별로 1주일씩 방문한다.

 KTF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출시한 n세대 전용 브랜드 Na 가입자가 이번주내에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관련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