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전문업체인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인터넷 CTI솔루션(모델명 아이넷다이얼)을 체험하는 데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엔써커뮤니티의 인터넷CTI 데모시스템은 캠코더 설치여부 등 고객의 환경에 따라 비디오 음성 상담, 음성 상담, 텍스트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 고객이 캠코더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도 비디오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원의 얼굴을 고객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과 상담원이 화면을 공유하고 통화하는 에스코티드 브라우징, 고객과 상담원이 텍스트를 공유하는 텍스트 공유기능, 영상채팅, 텍스트 채팅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공유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를 함께 보면서 상담도 가능하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CTI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일반인도 실제 상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인터넷콜센터에 접속함으로써 콜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