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팩 전자투표사업 강화

 세계 PC시장 1, 2위 업체인 미국 델컴퓨터와 컴팩컴퓨터가 전자투표시스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전문업체와 제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델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선거전문업체인 하트인터시빅과 제휴, 전자투표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 판매한다.하 트는 약 3달 전 종이투표용지를 판매하면서부터 투표시장에 뛰어들었다.  

 컴팩도 워싱턴의 전자투표기술업체인 보트히어와 제휴, 이 회사와 공동으로 전자투표시스템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