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 http://www.onse.net)은 5일부터 국내발신 해외착신 선불카드 이용요금을 최대 63%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들어 선불카드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중국에 대해서는 유무선 발신요금을 모두 내림으로써 이용자는 유선과 무선에 따라 이전에 비해 각각 5%와 50% 통화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무선발신 통화요금도 각각 42%와 63% 인하조치했다.
온세통신 관계자는 “한국내 근로자가 많아 통화량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 인하지역에 포함시켰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