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업체인 넷츠커뮤니케이션(대표 이승우 http://www.netz-soft.com)은 최근 개인휴대단말기(PDA)용 VoIP 솔루션(모델명 PINUT Multicom)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PINUT Multicom은 PDA나 스마트폰에 적용하여, 이동통신에서 PDA간, PDA와 PC간, 일반전화망(PSTN)간에 음성·영상·데이터통신을 주고 받는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데이터통신 기술이 모바일 환경으로 적용하는 데 발생하는 문제점을 자체엔진 개발을 통하여 실제적으로 무선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PINUT Multicom은 기존의 PC환경에 적용되었던 H.323기술과는 달리 PDA나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한 프로토콜을 자체개발해 H.323기술 적용시 발생되는 모듈의 크기, 메모리 사용 정도, CPU 수행, 네트워크 대역폭 문제를 해결했다.
넷츠커뮤니케이션은 이 솔루션을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룹웨어용 솔루션으로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