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SIT) 전문업체 보이스콤넷(대표 김영진 http://www.voicecomnet.com)은 자사의 보이스포털솔루션(모델명 VCN 보이스 텔레포니)을 데이콤ST를 통해 소니코리아 콜센터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
VCN 보이스 텔레포니는 화자의 말을 인식해 위치를 파악한 후 지점을 연결할 때 사용되며 총 10채널 규모로 설치됐다.
회사측은 “자사의 솔루션은 동일한 음성엔진을 탑재하면서도 기존 음성인식 미들웨어나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고속도로와 같은 소음다발지역에서도 인식률이 90% 이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보이스콤넷은 보이스포털 솔루션 외에도 음성인식교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