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61인치 크기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PX-61XM1·사진’을 12일 발표했다.
다음달 23일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이 제품은 표시 면적이 1351×760㎜로 현재 시판 중인 50인치형의 약 1.5배나 된다. 표시해상도는 1365×768도트고 휘도는 600cd/㎡다.
이 제품은 또 가로와 세로 어느 쪽으로 세워놓고도 화면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고 최대 9배의 디지털 줌 기능을 구비해 화면상 임의의 장면을 확대 표시할 수도 있다. 가격은 250만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