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지난달 7일 시작된 ‘제4회 KT대학생 광고공모전’의 실제작품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98년 첫 대회 이후 4년 만에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통신 광고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KT대학생 광고공모전’에는 전문대 포함 전국대학 및 대학원(박사과정 제외)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학금 500만원의 대상 1명을 포함, 총 50점의 수상작을 뽑게 된다.
접수방법은 26일까지 한국통신 분당본사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06 한국통신 홍보실 광고공모전 담당자 앞)을 이용하면 된다. 최종 작품선정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작들은 서울·부산·전주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소개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