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TT도코모와 NTT데이터, 소니는 8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개인휴대단말기(PDA)와 비접촉식 IC카드를 사용한 전자상거래(EC)의 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시험서비스는 북부의 삿포로에서 시작되며 약 300명의 모니터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전자티켓을 PDA에 저장, 지하철이나 콘서트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3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의 편리성이나 안전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