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전문업체인 애니프리(대표 권종천 http://www.anyfreeinc.com)와 클립컴(대표 이성찬 http://www.clipcomm.co.kr)은 21일 블루투스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블루투스 응용제품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보교환, 제품생산, 판매, 국내외 전시회 및 세미나 참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애니프리는 블루투스 프린터 어댑터와 USB 동글 개발업체며 클립컴은 블루투스를 탑재한 이동전화단말기나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LAN 또는 인터넷망과 무선으로 연결시키는 액세스포인트를 개발한 회사다.
양사는 USB 인터페이스 등 각사 제품군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라인을 함께 구축하는 등 블루투스 전문 업체라는 공통분모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