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하드드라이브업체인 미국 맥스터가 PC경기 위축으로 자사 직원의 14% 가량인 1500명을 감원한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맥스터는 앞으로 6개월내에 미국 직원의 700∼800명 그리고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직원 700명을 줄이기로 했다. 1만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맥스터는 지난 4월초 마무리된 퀀텀과의 인수합병작업으로 570명을 해고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