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국사업자 앳폰텔레콤(대표 한재민 http://www.atphone.com)은 지난달 자사 앳폰단말기를 대량 수출한 대만 에버모아테크놀로지측에 앳폰서비스 전용 빌링시스템을 12만9000달러에 추가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빌링시스템은 웹상에서 앳폰사용자의 요금조회가 실시간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현황 체크를 비롯한 고객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앳폰텔레콤 관계자는 “앳폰단말기가 최근 폐막된 컴퓨덱스타이완에 참가해 호평을 얻은 이후 빌링시스템이 추가 결합됨으로써 현지에서의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