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는 컴퓨터통신통합(CTI) 개발자들이 음성인식 기능을 포함한 CT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모델명 씨티에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씨티에이드는 기존 제품의 확장판으로 개발자들이 윈도의 비주얼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개발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토파즈 앱스트랙션 레이어를 활용, 기존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따른 반복적인 명령어 수행을 탈피해 개발자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인텔은 씨티에이드의 출시와 함께 관련업체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점프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점프스타트 서비스는 제품의 설치 및 구성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