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KT 사장이 13일 오전 취임 7개월을 맞아 분당 본사에서 윤은기 정보전략연구소장 사회로 ‘열린 경영, 열린 만남’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사원들과 열띤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4명의 패널리스트, 전자설문을 통해 전국에서 공모된 사원대표단 53명 등이 참석했다.
이 사장과 참석자들은 KT DR발행의 의의와 향후 민영화 이후의 KT 모습, 수익중시 경영과 미래 사업비전, 마케팅 및 경쟁대비 전략, 인사 및 조직관리, 향후 구조조정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