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베이아시아, VMS 솔루션 첫 수출

 음성메시징서비스(VMS) 업체인 메세지베이아시아(대표 신승화 http//www.mbayasia.com)가 자사의 유무선 통합 음성솔루션(모델명 WMS)을 일본의 뉴스제공 업체인 NNA사에 초기 계약 물량으로 10만달러 어치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의 NNA사는 일본 전역과 아시아 16개국에 진출한 뉴스제공업체로 모든 지사에 WMS를 설치해 서비스하게 된다.

 이로써 이 회사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진출한 NNA의 지사를 통해 이 지역에 자사 유무선 통합음성솔루션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 회사의 WMS 솔루션은 사용자나 서비스 제공업자가 유무선 전화나 인터넷으로 각종 내용을 음성으로 남기거나 보내면 사용자가 유무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재생기 없이 녹음된 내용을 듣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음성솔루션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