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b의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 개인정보단말기(PDA)가 개발됐다.
1일 MSNBC(http://www.msnbc.com)에 따르면 싱가포르 전자회사 시리얼시스템은 리눅스를 운용체계로 하는 10Gb의 PDA ‘테라핀 마인(Terapin Mine)’을 발표했다.
디지털 사진 등을 저장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가로 18㎝, 세로 8㎝, 두께 2.54㎝에 가격은 599달러다.
시리얼은 ‘테라핀 마인’을 유럽,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동시 선보이며 판매는 이달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