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랩, 음성합성분야 강화 나선다
음성인식업체인 HCI랩(대표 김동주 http//www.hcilab.co.kr)이 개발인력을 대폭 충원하고 음성합성(TTS) 분야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충원시까지 TTS·화자검증·신호처리·컴퓨터통신통합(CTI) 프로그램 구축 등의 분야에서 개발인력 20명을 보강,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재 16명인 직원은 36명으로 늘어나고 그동안 취약했던 음성합성 분야를 강화해 음성기술 응용분야와 음성기술이 가장 활성화된 CTI를 주축으로 개발 및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HCI랩은 지난 1일 삼성종합연구원의 음성인식 사업팀이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영업에 나서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