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상 마케팅 `한번 더`

지난 99년 8월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져 무려 110명에게 티뷰론을 증정해 기상 마케팅의 바람을 일으킨 SK텔레콤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기상 마케팅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엔 눈이 아닌니 비다.

행사기간이 TTL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10월이 수요일(5번)중 하루라도 비가 내리면 추첨없이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명인 `돈Worry 비Happy!는 돈걱정?비가 오면 행복해져!`란 뜻으로 유명한 팝송 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