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텔레포니포럼(의장 이상훈 http//www.voipforum.or.kr)은 VoIP법, 제도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분과위장에 김용규 박사(정보통신정책연구원)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법제도 분과위원회는 최근 VoIP서비스 사업자의 이슈가 되고 있는 서비스 역무제공과 번호체계 등의 법, 제도적 이슈에 대한 포럼회원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정통부가 추진하는 VoIP산업 종합육성방안에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VoIP포럼은 VoIP 관련 통신서비스사업자, 장비사업자, 연구원 등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간 기관으로 VoIP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조직됐다.
법제도 분과위원회의 신설로 이 포럼은 H.323기술분과위원회, 차세대 VoIP기술분과위원회, 시험기술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갖추게 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