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F가 무선인터넷 플랫폼에 기반을 둔 차세대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5000명의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 운영에 들어간다.
KTF가 무선인터넷 플랫폼 ‘브루’에 기반한 차세대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5000명의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 운영에 들어간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KTF 고객, 일반 고객 등 총 5000명 대상의 초대형 무선 멀티미디어 고객체험 행사인 ‘매직ⓝ 멀티팩서비스 체험단’을 25일부터 모집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일정별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TF 좌정우 팀장은 “이번 체험단 행사는 4500명 규모의 일본 NTT도코모 포마(FOMA) 체험단을 능가하는 고객 모니터링 행사로 신기술 도입에 따른 사전 고객검증 절차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하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체험단 모집은 1기(8. 25∼9. 3), 2기(9. 10∼20)로 나눠, 유무선 매직ⓝ을 통해 접수되고 체험단에 선발된 고객은 체험기간 중 멀티미디어 컬러단말기 무상대여 및 서비스 무료 이용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무선게임참가, 투어 서바이벌 등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단 행사를 통해 시범 제공되는 ‘매직ⓝ 멀티팩서비스’는 기존 2세대 무선인터넷 서비스 대비 초고속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로 컬러화면과 3차원 그래픽 환경, 스트리밍, 호환성을 지닌 소프트웨어 다운로딩을 서비스 기반으로 한다.
특히 ‘매직ⓝ 멀티팩서비스’는 CDMA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단말기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국내외적으로 범용한 C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CP 및 SP에 친숙한 개발환경을 제공,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KTF측은 설명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