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 시스템사업본부 구미사업장이 지난 84년 4월부터 지금까지 18년(4410만 시간)간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없는 무재해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에 LG전자가 받은 ‘무재해15배 인증’은 업무 중 사망, 부상, 질병 등 산업재해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18년 동안 무재해를 기록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각종 공사시 사전 안전작업허가를 통해 사업장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보건제안제도 활성화, 부서별 자율안전점검 정착, 안전보건 전시회 개최, 회의시 안전보건 교육 등 지속적으로 안전 보건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지난달에도 전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노경협력 산재예방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돈호 LG전자 구미사업장 상무는 “앞으로도 무재해, 무질병, 무손실, 무공해의 ‘4무’를 실현해 구미사업장을 산업재해 없는 안전보건 초일류사업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