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솔루션업체인 오성정보통신과 영상솔루션업체인 크레비스가 지난 6월 4일 합병 조인식을 가진 후 멀티미디어 통신(Multimedia Communication)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사명을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이호식)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통합후 영업부문을 CTI, VoIP, 영상통신, 음성인식 4개 부서로 나누고 각분야 사업에 기존 영역과 신규 영역을 조화시켜 중소기업 및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동내선교환시스템인 보이스메이트, 영상통신을 위한 비즈메이트 등 새로운 솔루션을 9월 제품설명회와 11월 개최될 미국 컴덱스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