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김성현)는 5일 경남전산정보협의회(회장 박희찬)와 PICCA 사무국에서 PICCA 경남지부 개소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경남지부 개소로 PICCA는 수도권 중심에 치우친 연합회 활동으로 그동안 소외받아왔던 지방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 조직망을 갖춘 연합회 면모를 다지게 됐다.
경남전산정보협의회는 앞으로 PICCA 경남지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부산경남지역 IT산업 구심점에서 나아가 조직 및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PICCA는 조만간 안양·대구·광주 등으로 지부를 확대하고 중국 등 전략적인 필요성이 있는 해외국가에도 지부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