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정충모 http://www.dyt.co.kr)은 한전KDN에 6억원 규모의 HFC망 장비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하나로통신의 밀양·사천·동해·삼척지역 초고속망구축공사를 수행하는 한전KDN이 하나로의 요청에 따라 동양텔레콤의 AM광송수신기, 옥외형광송수신기, 간선분기증폭기 등 HFC망장비 일체를 공사에 투입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동양텔레콤 배석주 전무는 “하나로통신이 수도권에서 확장돼 전국적인 초고속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장비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그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