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업체인 큰사람컴퓨터(대표 이영상 http://www.elthe.co.kr)는 미 컴퓨터통신통합(CTI)업체인 코스모콤에 자사의 웹투폰 솔루션(모델명 엘디 이스테이션)을 수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스모콤에 웹투폰 솔루션인 클라이언트소프트, 메신저를 공급키로 했으며 코스모콤은 이를 활용해 미국·영국·일본·독일·홍콩·핀란드 등지에 인터넷전화 기반의 콜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코스모콤은 1차로 큰사람컴퓨터의 엘디 이스테이션을 70석 규모의 독일 금융권 콜센터에 설치하고 대형 IP기반의 콜센터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엘디 이스테이션은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고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에서도 안전하게 인터넷전화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