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가 내년 봄 개인휴대단말기(PDA)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PDA의 운용체계(OS)로는 영국 타오가 개발한 ‘이레이트’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PDA를 휴대폰과 함께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년 투입하는 PDA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연동시켜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