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서비스사업자 이콴트는 베트남우정국(VNPT) 산하 국영기업인 베트남데이터커뮤니케이션컴퍼니(VDC)와 계약을 맺고 베트남 지역내 프레임릴레이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고 17일 이콴트코리아를 통해 발표했다.
이로써 이콴트는 베트남에서 공식사업권을 갖고 글로벌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 이콴트의 고객이 되는 베트남 통신사업자 및 기업들도 이콴트의 글로벌망을 통해 전세계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콴트는 베트남 지역이 최근 외국으로 나가는 데이터통신 규모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시장 성장성도 밝아 이번 서비스 제공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