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한국오라클·다음솔루션·컴팩코리아 등과 제휴, 전사적정보포털(EIP)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공동 컨소시엄은 기존 EIP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 강력한 에너지와 가치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EIP 서비스인 ‘iWindmill 서비스’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EIP 솔루션를 지속적으로 개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지역 EIP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