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장비 업체인 하우텔(대표 박경화 http://www.howtel.com )은 무선LAN 액세스포인트 및 무선LAN카드 등 무선LAN 제품을 개발, 최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우텔이 출시한 무선LAN 제품(모델명 HOWLAN)은 최대 11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지며 IEEE 802.11b 규격을 지원한다.
하우텔 액세스포인트는 별도 무선LAN카드가 필요없는 일체형으로 설계, 크기를 줄였다. 이 제품은 액세스포인트 기능 외에 망관리 프로그램(SNMP)을 이용, 건물간(Building to Building) 기존 유선망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브리지로 설정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LAN카드는 노트북용 PCMCIA타입 및 PCI타입 두 가지가 있다.
하우텔은 국내 NI업체 및 컨설팅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무전기업체인 제이콤과 수출공급계약을 체결, 내수 및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