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소장 신용섭)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조정남)는 무선환경의 초고속인터넷 접속기반이 되는 5㎓대역 주파수에 대한 향후 활용방안과 국내 기술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기술워크숍을 다음달 5일 전파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5㎓대역 주파수 이용 기술관련 4건의 주제와 5㎓대역 무선접속망구현 기술 관련 7건의 주제로 1, 2부 테마를 나눠 집중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이 지난 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5㎓대역 주파수 이용 연구전담반’의 초고속 무선접속망 규격과 주파수 간섭문제 등에 대한 그간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통부도 5㎓대역 주파수 이용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을 고려, 이번 워크숍을 통해 5㎓대역 주파수 활용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하려면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책연구부(juno@rapa.or.kr)로 사전등록해야 한다. 문의 (02)317-6151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