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추석명절 민족대이동 기간인 29일부터 30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한가위 나눔의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상철 한국통신 사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고향으로 가는 차량들에게 △안전벨트를 매세요 △우리 아이를 찾아주세요 △쓰레기 안버리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은 추석연휴 특별 전화소통 대책을 마련,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의 시외전화 통화폭주에 대비해 105구간 1만320회선을 증설했으며 통신시설에 대한 소통상태 감시를 강화해 폭주시 우회 소통키로 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