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텔레콤(대표 윤광순 http://www.cnctel.com)은 양방향 영상통화기능과 방범기능을 갖춘 전화기(모델명 폰세상2000)를 이달 초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씨엔씨가 개발한 영상방범전화기는 영상통화를 위한 별도 요금없이 일반전화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전화선(PSTN)과 33.6Kbps 모뎀 접속으로 초당 최대 15프레임까지 동영상, 음성 및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 자연스러운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을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전화기를 TV에 연결, 영상과 음성을 TV로 시청할 수 있다. 외출시에는 외출모드로 설정하면 원격지에서 집안 상태를 영상으로 감시하거나 도난방범시 자동으로 전화를 건다.
이밖에 발신자번호표시, 통화목록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