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메인의 대명사 닷컴(.com)에 도전하는 닷비즈(.biz) 도메인 등록 개시일이 10월 1일에서 15일로 늦춰진 데 이어 다시 23일로 조정됐다.
닷비즈 등록업체인 누레벨(http://www.neulevel.com)은 기존의 상표 및 상호를 보호해주는 도메인 우선등록일을 10월 23일 이후로 재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누레벨 측은 “가능한 한 빨리 도메인 등록을 시작하고 싶지만 지난달 뉴욕 테러사건의 여파로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