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새로운 파트너정책 수립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은 협력업체의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통과 NI부문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최근 새로운 파트너 정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한국쓰리콤은 우선 세일즈 담당자의 판매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PPS(Project Protection System) 프로그램을 마련, 분기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파트너사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포커스 프로그램에 따라 리셀러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한다. 한국쓰리콤은 각각의 자격 기준에 따라 리셀러를 골드와 실버, 브론즈 파트너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등급에 맞는 마케팅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쓰리콤은 파트너의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파트너를 관리하고 공식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유통부문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각 시장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NI파트너를 보다 많이 확보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해 틈새시장 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쓰리콤 최호원 사장은 “기존의 파트너 정책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백본시장을 비롯해 관리형 스위치시장과 무선랜시장의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