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http://www.nexus.co.kr)는 인텔이 올해말 출시할 통합통신플랫폼(CCP)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서스커뮤니티는 올해 말 인텔이 출시할 CCP에 자사의 CTI 솔루션(모델명 CTMP Suite)을 탑재해 개발하게 된다. 이 회사의 CTMP Suite는 중소형 콜센터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CTI 미들웨어 기능 외에 인터넷 콜센터 기능과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미들웨어가 탑재된 CCP를 내년 1월경 인텔의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넥서스와 인텔은 CCP 사업에 따른 개발·마케팅·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공조를 펼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