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방송사 카날플러스가 노르웨이의 브라우저 업체인 오페라와 대화형TV 세트톱박스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서 제휴를 맺는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제휴에 따라 카날플러스의 세트톱박스 소프트웨어 ‘미디어하이웨이’는 오페라의 브라우저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미디어하이웨이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DVB(Digital Video Broadcasting) 컨소시엄이 개발중인 대화형TV 표준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HP)’ 버전1.1에 대한 지원에도 합의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