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주부정보화사업단(대표 이상희 한나라당 의원·장상 이화여대 총장)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600만 주부정보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정보화 취약계층인 주부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여성 정보화 능력을 신장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 8월 설립된 주부정보화사업단(단장 정성자)은 앞으로 주부의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사업, 주부IT자격증제도 실시 등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증진활동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