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초고속정보통신망 이용 활성화 세미나’가 7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책 당국, 관련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내 초고속정보통신 정책방향과 기술발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사업,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콘텐츠 사업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정부측에서는 정통부 초고속망과 김치동 과장, 지식정보상업과 최재유 과장이 각각 ‘초고속정보통신망 고도화정책 방향’과 ‘국내 콘텐츠산업 활성화정책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ETRI의 양재우 소장, 지경용 팀장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라스트 마일 솔루션 개발 정책’ ‘국내 초고속 인터넷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밝히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이인찬 실장은 ‘국네 콘텐츠 시장환경과 진화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통신 e비즈 본부 윤종록 본부장을 비롯, 기가링크 김철환 사장, 콘텐츠코리아네트워크 신광승 사장, 수퍼넷 김성만 기술사장 등이 참가해 업계의 전략을 논하고 학계에서는 충북대학교 이현종 교수가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말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넷코노미포럼(http://www.netconomy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2)860-5113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