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기술(SIT)업체인 메텔(대표 이기영 http://www.metel.net)은 한국관광공사의 음성인식 관광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일반 이용자들은 134에 전화를 걸어 ‘설악산이오’ 또는 ‘낙산 해수욕장이오’ 등과 같이 원하는 관광지명을 말하거나 관광지명을 모를 경우도 ‘강원도 내 해수욕장이오’라는 식으로 평소 사람과 대화하듯이 편하게 이야기해도 이를 인식해 그 정보를 안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1월 초부터 일반인에게 음성인식 관광정보 안내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